몇 년 전부터 전동 킥보드가 뉴스에 나올 만큼 문제가 됐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인도 주행,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문제가 되는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저 또한 전동 킥보드를 타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잘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이제 안전한 전동킥보드 타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헬멧 작용
헬멧 착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동 킥보드를 한 번이라도 타 보셨던 분들이시라면, 자전거나 오토바이에 비해 바퀴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작은 바퀴는 조금만 큰 돌멩이나 턱을 만나도 바퀴가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주행했을 때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니 혹여 넘어져서 머리가 다칠 가능성이 높으니,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게다가 법적으로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벌금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착용해야 합니다.
조명과 반사등
꼭 야간이 아니더라도 이른 아침, 이른 저녁에 전동 킥보드를 타시는 분들은 꼭 조명과 반사등을 다셔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헬멧을 착용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했음에도, 방지턱에 걸려서 넘어져 다친 적이 있는데, 조명은 들어오나 고정이 되지 않아 시야가 확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시야가 향상되면 그만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으니 안전하게 운행하시려면 조명과 반사등을 꼭 다시길 바랍니다.
제한속도 준수
현재 전동 킥보드를 분류되어 있는 PM(personal Mobility)은 제한 속도 25km/h 미만의 속도로 운행해야 합니다. 이 속도 이상으로 운행하다가 사고가 나면 큰 금액이 나가게 됩니다. 또한 전동 킥보드는 아직까지 보험에 대해 미온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부분입니다.
1인 탑승 준수
간혹 가다 보면 인도에서나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2인 이상 운행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전동 킥보드를 2인 이상 타고 운행하는데 문제가 없이 잘 나가니까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꼭 1인 탑승을 준수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고, 사고 시 운전자는 물론이고 동승자가 크게 다칩니다. 동승자는 앞사람을 잡는 것 이외에는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위험이 더 커집니다.
주차 구역 준수
공유 전동 킥보드를 타고나서 아무 곳에나 방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뉴스를 보셨을 겁니다. 이렇게 아무렇게나 방치하게 되면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인도에 주차 시, 지나가는 사람이 다칠 염려가 있으며, 도로에 주차 시 주행 중인 차량의 손상과 공유 전동 킥보드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해진 곳에 주차하여야 합니다.
음주, 무면허 운전 금지
음주 시에는 몸이 제대로 반응을 하지 못하니 전동 킥보드는 물론 주행하는 모든 장비를 탑승, 운행해서는 안됩니다. 아직도 많은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관계없이 전동 킥보드를 대여해 주는데 무면허 운전으로 간주되어 그 위반한 날로부터 1년 지나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고, 벌금도 물게 됩니다.
인도 주행 금지
전동 킥보드는 PM에 준수하는(30kg 미만, 25km/h미만)인 경우 인도 주행이 가능하지만,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전동킥보드는 인도 주행을 하면 안 됩니다. 만약 주행하다 사고가 나게 되면 12중 과실 취급을 받게 됩니다.
위의 안전을 준수한다면 크게 문제없이 운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전동 킥보드를 타고 계시거나 전동 킥보드를 구매할 예정이시라면 잘 읽어 보시고 법에 문제없이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팁으로 전동 킥보드 구매 하실 분들은 공유 전동 킥보드 업체에서 전동 킥보드를 빌려서 타 보시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