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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이유

by 5 dragons 2024. 2. 22.

실내의 정의

실내란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있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합니다.

출처 : https://ncov.kdca.go.kr/shBoardView.do?brdId=7&brdGubun=72&ncvContSeq=7141

 

현대인의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냅니다.

언젠가부터 잘 걸리게 된 감기와 잦은 기침.

실내의 공기가 탁한 것도 한 몫을 합니다.

 

이제 곧 연래 행사인 황사가 날라오게 됩니다.

요즘에는 굳이 황사가 아니어도 조금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공기의 질이 나빠지곤 합니다.

대기 공기질 전광판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ppm 단위로 나타내곤 합니다.

그리고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으로 나타내줍니다.

 

저의 경우에도 저번 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산책을 하려 했으나

뿌연 하늘을 보고 카페에서 스무디 한잔 들이키면서 앉아 있었죠.

 

이 이외에도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사람에게 무엇이 이로울까요?

이제 실내에서 식물을 키움으로써 이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공기 질 개선

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산소의 소비가 많아지고, 이산화탄소가 많아져 문제가 되는데 식물이 이를 해결해줍니다.

또한 일부 식물들은 공기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독성물질을 제거하여 공기를 정화시킵니다.

스킨달리아, 알로에 베라, 벤자민고 등의 식물이 이에 해당합니다.

 

스트레스 저하

삭막한 빌딩 숲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초록초록한 식물을 봄으로써 시각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예로부터 식물을 키움으로써 우울증과 불안을 감소키는 스트레스 개선법이 존재합니다.

 

습도 조절

식물은 입과 줄기 표면을 통해 수분을 내뿜어 가습기의 역할도 합니다.

주변환경의 수분의 농도에 따라 알맞은 농도를 유지시킵니다.

물론, 넑은 공간에 식물 덩그러니 1개만 있으면 거의 영향을 없지만

대략적으로 면적 1m^2당 대형 식물은 1~2개, 소형 식물은 3~4개가 있어야 합니다.

이 수치는 각 식물마다 다르므로 참조 정도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흡기 질환 감소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실내에 공기가 탁해 먼지가 많이 떠 다니게 되면 그로 인해 감기와 기침이 잦아집니다.

저 또한 실내에서만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작년에는 코로나에도 결렸습니다.

가족 중에 코로나에 3번씩이나 걸린 분이 있었음에도 1번도 걸린적 없었는데

밖에 잘 나가지도 않고 운동도 안하고 실내에서만 지내니 면역력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